[신화망 베이징 5월 12일] 제10차 관세징수포럼이 11일 베이징에서 개막되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장가오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국제 관세협력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세계 관세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탈세를 단속하며 개발도상국과 저소득 나라들을 도와 세수징수와 관리능력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국제 관세징수 협력을 강화해 각국의 세수이익과 안전을 더 잘 수호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하며 민생복지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장가오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관세포럼은 리더십을 발휘해 국제 관세프로젝트의 실시를 추진하고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질서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세계 관세협력을 심화하고 국제탈세를 단속하며 포용적인 발전을 견지하는 등 세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올해 9월에 열리게 되는 주요 20개국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의 중요한 부대행사인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는 새로운 국제관세규칙을 실시하는 것이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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