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과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21일 중국-파키스탄 수교 65주년을 맞아 상호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적인 전략적 동반자로서 수교 65년래 양국관계는 국제형세의 변화와 자국 상황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 몇년간 중국과 파키스탄은 강유력한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방위적이고 내실있는 협력을 진행하고 인문교류에서 적극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중국은 파키스탄을 '일대일로' 건설 추진의 중요한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중-파 경제회랑건설은 양국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튼실한 기반을 마련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중-파 관계를 높이 중시하고 있으며 맘눈 후세인 대통령과 함께 양국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열어갈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65년간 중국은 파키스탄의 '절친'이고 확고한 벗이자 믿음직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양국의 파트너 관계는 상호존중과 상호신뢰, 공동가치관을 토대로 구축됐으며 역사가 유구하고 끊임없이 발전한다고 지적했다.
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중-파 수교 65년을 맞아 역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전망한다면서 양국 친선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오랜 문명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국의 지도자로서 우리는 세대를 이어가는 양국 친선의 발전에 책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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