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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순루이보(孫瑞博)]
[신화망 나이로비 5월 25일] (왕서우바우(王守寶), 덩야우민(鄧耀敏), 리옌(李燕) 기자) 24일, 유엔환경계획청은 나이로비 본부에서 열린 제2회 유엔환경대회에서 베이징시 공기오염 관리의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베이징시의 대기오염물질농도가 1998년부터 2013년 사이 현저하게 떨어져 오염 관리 효과가 현저하다고 발표했다.
'베이징 공기오염 관리 여정: 1998-2013년(北京空氣污染治理歷程:1998-2013年)'으로 명명한 이 평가 보고서에서는 15년간 베이징시 대기 중 이산화유황, 이산화질소, 미세먼지(PM10) 의 연평균 농도가 각각 78%, 24%, 43% 감소했는데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의 연평균 농도는 이미 현행 중국 국가 표준에 안정적으로 도달했으며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PM10)의 연평균 농도는 중국 국가 표준에 접근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 결론에서는 1998년부터 베이징시는 “연탄가스-자동차” 복합 오염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석탄 및 자동차 오염 관리 조치를 실시하여 공기품질 개선에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평가 보고서 발표에 참여한 중국 측 주요 전문가인 허커빈(賀克斌) 중국 공정원 원사 및 칭화대학(清華大學) 환경학원 원장은 1998년부터 각 종 오염물질들의 검측 데이터와 과학 연구 데이터로 볼 때, 베이징시의 공기품질은 확실하게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는데 이것은 베이징시에서 대기오염 관리에 대한 각 항 정책 및 과학기술, 경제, 법률 등 종합적인 조치의 실시가 현저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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