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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오그라드 6월 15일] (왕후이쥐안(王慧娟) 한지엔쥔(韓建軍)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니콜리치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세르비아를 곧 공식 방문 할 예정이다. 방문 전, 니콜리치 대통령은 신화사 기자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양국 우의는 역사가 깊고 장성처럼 견고하다고 밝히고나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이 “양국 간 우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곧 시작될 시진핑의 세르비아 공식 방문과 관련해 니콜리치는 “세르비아 인민들은 매우 오랜만에 찾아오는 가장 소중한 친구를 기다리는 것처럼 감격어린 마음으로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은 전략파트너로서의 세르비아에 대한 중국의 중시를 보여준다고 밝히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의 전면 발전을 강화 및 추동하고 양국 협력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제의와 중국-중•동부유럽 협력 메커니즘은 세르비아의 전략발전방향에 아주 적합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세르비아가 유럽연합, 러시아, 터키 등 국가와 폭넓은 경제무역 협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국은 이 지역에서 중국의 가교역할을 할수 있고 중국이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에도 니콜리치는 양국 인민들의 상호적 이해를 더 높은 수준에서 깊이 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밝히고나서 과학기술, 문학, 예술 등 영역에서 양국 간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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