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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보시스템의 “핵심 골격”이 돼야 한다——SCO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예브게니 시소예프와의 인터뷰

출처: 신화망 | 2016-06-24 10:29:40 | 편집: 박금화

사진:예브게니 시소예프 SCO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신화망 타슈겐트 6월 24일] (사다티(沙达提) 천쥐인펑(陈俊锋) 기자) 예브게니 시소예프 상하이협력기구(SCO)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은 일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반테러기구는 지역 안보시스템의 “핵심 골격”으로서 회원국 간 협력의 순리로운 진행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소예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 기구의 성공적인 운행 하에 SCO는 높은 효율의 반테러 협력 메커니즘을 갖췄고 각 회원국들의 힘을 모아 까다로운 안보 문제들을 공동 해결하고, 복잡하고 변덕스러운 안보 형세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세갈래 세력”과 효율적인 투쟁을 진행하면서 기타 국제기구와 효과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시소예프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반테러기구는 설립된 12년간 시간의 시련을 견뎌냈고 많은 성과를 취득해 기구의 활력과 효율을 충분히 보여줬다. 기구에서 제정한 일련의 국제법률서류는 SCO회원국 안보 부문에서 전 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제공해주었다. 2013년 부터 2015년까지 SCO 협력 강령이 실현되는 동안 회원국 안보 부문에서 500여 개 준비단계의 테러범죄활동과 극단적 종교범죄활동을 적발했고, 440개 테러리스트 훈련기지를 파괴했으며, 654개 폭발 장치와 총 5000여자루, 탄알 50만발을 노획했다.

    올해는 SCO 설립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시소예프는 SCO는 이미 현대 국제 관계 구조의 관건적 부분으루 부상했고, 국제무대에서 중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SCO 안보 분야의 발전에 대해 시소예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의 최우선 방향은 여전히 테러리즘, 분리주의와 극단주의를 타격하고 마약, 무기, 탄약, 폭발물 및 핵물질과 방사성 자료의 밀수를 타격하며, 다국적 조직 범죄와 불법 이민, 인신매매, 자금 세탁, 경제 범죄, 부패 등을 타격해 국제 정보 안전을 확보하고 국경 안전 등 문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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