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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가니 아프간 대통령 면담

출처: 신화망/중국국제방송국 | 2016-06-24 17:07:40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会见阿富汗总统加尼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타슈켄트에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면담했다.[촬영/란훙광(蘭紅光)]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과 아프간 관계는 좋은 발전세를 유지한다며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을 믿을수 있는 좋은 이웃과 친구로 보고 아프가니스탄 측과의 고위층 교류를 밀접히 하고 전략적 소통을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민생 프로젝트의 시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일대일로'공동 건설에 관한 중국과 아프간 양해각서>를 잘 시행해야 한다면서 중국측은 경제무역과 에너지, 농업, 인프라 건설,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반테러와 안보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중국과 아프가니스탄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 평화재건과 화해행정을 지지한다며 "아프간인이 주도하고 소유하는" 포용적인 화해행정의 추진만이 아프가니스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유일한 출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아프간에 원조를 제공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상하이 협력기구가 아프간 문제에서 응분의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다.

   가니 대통령은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믿을 수 있는 벗이라고 하면서 아프간에 장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화해행정, 국가재건을 지지한 중국에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가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측은 경제무역과 인프라 건설, 안보,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중국측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에 가입해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XHDW)习近平会见阿富汗总统加尼

 [촬영/마잔청(馬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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