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타슈겐트 6월 24일] (뤄쥔(駱珺) 기자) 2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타슈겐트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진핑은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주년과 중러전략협력동반자관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곧 시적될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중국정부는 러시아정부와 함께 조약이 확립한 세대적 우호 이념을 선양하고 양국 간 정치 및 전략의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적 지지를 확대하고 양국 발전전략의 연결 및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맹 건설의 연결협력을 추진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조율과 배합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정부는 러시아와 공동으로 노력해 상하이협력기구(SCO)의 안정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구역 내 무역 및 투자의 편리화를 촉진하는 것을 통해 SCO의 실무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극단주의반대협약》을 조속히 제정하며 마약 금지 메커니즘 건설을 보강해야 한다. 기구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기구가 안정적이고도 실제적으로, 더 크고 강력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곧 시작될 중국 국빈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양국관계 추진, 양국협력 강화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과의 깊이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길 바란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SCO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구역 경제 융합을 촉진하는 영역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다. 러시아정부는 SCO 구조 내에서 유라시아경제연맹 및 "일대일로" 제의의 연결협력을 전개하는 데 찬성한다. 새 회원의 가입이 SCO가 국제사무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