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6월 24일]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밍(史霄萌)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3일, 언론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일전에 탄도 미사일을 재차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책하고 조선에 안보리 관련 결의을 전면 이행하고 진일보의 행동을 방지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조선의 수차례 발사 행동은 안보리 관련 결의을 엄중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하면서 안보리는 조선이 핵 실험을 포함한 진일보적인 행동을 피면할 것을 거듭 표명했고 안보리 관련 결정을 전면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또 다음과 같이 표했다. 안보리는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의 모든 관련 결정 중의 조치, 특히는 제2270호 결의를 전면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 안보리는, 조선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구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천명하고 평화, 외교의 정치적 방법으로 현재 국면을 해결하며 안보리 성원국 및 기타 나라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롭고 전면적인 해결 방안을 이뤄야 한다고 표했다.
이에 앞서 조선 중앙통신은, 23일 조선은 일전에 지상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실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가 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로켓의 시험 발사의 시간과 지점을 밝히지 않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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