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커창 총리, 몽골국 매체에 글 발표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7-14 08:54:06  | 편집 :  박금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7월 13일 몽골국 매체에 '더욱 가까운 좋은 이웃과 좋은 동반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날 몽골국을 방문하고 또한 몽골에서 열리는 아셈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그는 글에서 중국과 몽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4700킬로미터의 육지국경선을 가지고 있는 우호 인방으로 양국은 인문적으로 서로 가깝고 이익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자신의 이번 방문의 목적은 바로 쌍방 여러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양국 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존중과 신뢰는 협력의 문을 여는 열쇠로서 중국은 시종일관 중국과 몽골관계를 주변외교의 중요위치에 놓고 몽골의 독립과 주권, 영토완정을 존중하며 몽골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상생은 협력을 이어가는 기초라며 지난 20년래 양국 실무협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과 몽골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과 '초원의 길' 구상을 서로 접목시키는데 합의를 보아 쌍방 실무협력 공간이 크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는 아셈회의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로 각측은 모두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대화와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511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