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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8월 14일] (마상페이(馬向菲), 왕춘옌(王春燕), 가오제(高潔), 우디(武笛) 기자) 운명은 아니스와 잔혹한 장난을 쳤지만 스포츠는 그를 최초의 길로 이끌었다.
라미 아니스가 런던 올림픽에 참여하기 1년전에 일으난 무정한 전쟁은 이 시리아 접영 유망주의 꿈을 파멸시켰다. 5년 뒤 그는 비록 자기 나라 국기 아래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그의 올림픽 꿈은 기적적으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뤄졌다.
아니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특별히 편성한 난민 대표단의 일원으로 되었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 오륜기의 아래 한데 모여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이것은 스포츠의 구원이고 전세계 평화의 부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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