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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G20 항저우 정상회의 참석 및 주재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16 08:12:43  | 편집 :  박금화

사진/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외교부는 8월 15일 중외 매체 브리핑을 진행했다. 리바오둥(李保東) 외교부 부부장,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부부장, 이강(易鋼) 인민은행 부총재, 자오이더(趙一德) 저장성 위원회 상무위원이며 항저우시위원회 서기가 각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와 관련 행사 참석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소집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의 환영식과 개막식, 다섯단계 회의, 폐막식 등 10여차 행사에 참석하며 주요 20개국 성원과 게스트국 지도자, 관련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각 측과 함께 '혁신과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의 주제와 '정책조절 강화과 성장방식 혁신', '보다 고효율적인 글로벌경제거버넌스', '강유력한 국제무역과 투자', '포용과 연동식 발전', '세계경제에 영향주는 기타 돌출한 문제' 등 중점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펼치게 되며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돌출하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절박한 도전에 주목하고 국제협력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 후 시진핑 주석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외 기자들에게 정상회의 성과와 회의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항저우 정상회의는 올해 중국의 가장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행사이며 최근년간 중국이 주최한 급별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큰 국제회의라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항저우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아래와 같은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 G20 정상회의의 인솔역할을 발휘해 세계경제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 둘째, 국제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동반자정신을 발양해 공동으로 리스크와 도전에 맞서야 한다. 셋째, 메커니즘 건설을 혁신하고 협력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주요 20개국이 위기로부터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거버넌스 체제 전환에 확고한 담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주광야오 재정부 부부장은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세계경제의 강유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한다고 표시했다.

   이강 부총재는 중국은 거시정세연구판단과 정책조절을 강화하고 '항저우행동계획' 제정을 주도했으며 '강유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 성장'목표 실현을 위해 대량의 작업을 진행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금융기본틀 실무팀을 가동해 보다 온당하고 유연성있는 국제금융기본틀 구축을 추동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처음으로 녹색 금융의제를 G20 회의 의정에 포함시켰으며 녹색 금융연구팀을 설립했다고 표시했다. 이강 부총재는 금융부문개혁은 여전히 항저우 정상회의의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각국과 밀접히 협력해 항저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견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이더 항저우시 위원회 서기는 저장성과 항저우시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서비스 보장작업을 잘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9월의 항저우는 새로운 모습으로 각국의 손님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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