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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중국 외교부장이 8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함께 제8차 중일한 외교장관회의에 참가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해 11월 3개국 정상회의가 3년만에 재개된 것은 세나라 협력에 새로운 중요한 기회가 나타났음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동아시아의 3대 경제체인 중일한 세나라는 동아시아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역내 협력을 리더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삼국은 응당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간섭을 제거하며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면서 세나라 협력이 올바른 방향을 따라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 단계 세나라는 응당 정치적 상호신임을 쌓고 내실있는 협력을 전개하며 인민들간의 내왕을 늘리고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며 "4륜구동"을 통해 세나라간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해 동아시아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이 곧 항저우에서 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중일한 삼국은 주요 20개국의 중요 성원이라면서 중국측은 일본, 한국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이번 정상회의가 신심을 진작시키고 공감대를 모으며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가 되도록 추동하고 세계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세계경제정돈을 보완하는데서 응분의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세계 기타 지역에 비해 동아시아지역은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경제성장이 비교적 빠르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아시아국가들은 응당 중일한 협력의 리더역할을 중점적으로 발휘하고 동아시아경제공동체 목표를 실현하며 아시아운명공동체 실현을 추진하는 세가지 면에서 함께 노력해 역내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고 지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은 삼개국 협력은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역을 실현하는데 유리하며 의미가 크다면서 세나라는 향후 응당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장관들은 또 올해 진행될 일련의 국제회의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올해 안으로 삼개국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과 한국은 중국측이 주요 20개국 항저우정상회의를 잘 치루는 것을 지지하며 함께 정상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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