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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日총리, 왕이 회견

출처: 신화망 | 2016-08-25 13:31:51 | 편집: 박금화

(XHDW)日本首相安倍晋三会见王毅

   [신화망 도쿄 8월 25일] (팡이샤오(方藝曉) 류슈링(劉秀玲) 기자)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제8차 중일한 3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을 회견했다.

   아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제 총량이 세계 5분의 1을 차지하는 일중한 3국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할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으며 3국간에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필요한 사안이다. 일본정부는 장기적 시각에 입각해 중국정부와 함께 전략적 호혜관계의 방향에 따라 신임을 증진하고 대화를 강화하며 이견을 조율하고 미래를 지향한 일중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일한 3국은 상호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외교장관회의를 소집해 3국 협력의 기조와 형국을 유지했다. 중국정부는 일본측이 G20 성원으로서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이고도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 데 대해 기껍게 보고 있다. 올해 중일한 3국에서 공동으로 참여할 일련의 중요한 다자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중일한 3국이 “역사에 관한 직시와 미래를 향한 지향”의 정신을 토대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적 발전 및 상호관계의 개선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촬영/마핑(馬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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