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내지 올림픽 정예선수 대표단이 27일 오후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마련한 환영리셉션과 만찬에 참석해 홍콩 각계 인사들과 만났다.
홍콩특별행정구 량전잉(梁振英) 행정장관과 정무국 린정웨이어(林鄭月娥) 국장, 국가체육총국 류펑(劉鵬)국장, 중국홍콩체육협회 및 올림픽위원회 훠전팅(藿震霆)회장이 내지 올림픽 정예 선수단과 함께 연회에 참가했다.
환영 리셉션에서 량전잉 행정장관은 예빈부(禮賓府:특별행정구 정부의 예빈관)에서 리셉션을 가진 것은 홍콩 사회각계가 내지 올림픽 정예 선수단의 홍콩 방문에 대한 환영과 중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대표단의 방문에 대한 고마움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량 행정장관은 리우 올림픽기간 홍콩시민들은 국가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선수들을 응원했다면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체육계와 내지 체육계가 협력을 강화해 두 지역의 선수들이 서로 배울수 있기를 희망했다.
량 행정장관은 또 홍콩의 풍경을 소개하면서 향후 선수들이 홍콩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셉션에 이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내지 올림픽 정예선수단을 위해 컨벤션센터에서 환영만찬을 마련했다. 만찬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무국 린정웨이어 국장이 주재했다.
홍콩을 방문한 리우올림픽 정예선수단은 28일 홍콩시민들을 위해 경기시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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