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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G20] 시진핑 중국 주석,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6-09-03 09:00:21  | 편집 :  리상화

(杭州G20·时政)习近平会见新加坡总理李显龙

   9월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항저우(杭州)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를 회견했다.[촬영/장둬(張鐸)]

   [신화망 항저우 9월 3일] (류화(劉華) 마젠(馬剑)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 항저우(杭州)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리셴룽 총리가 중국에 와서 주요 20개국 항저우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중국과 싱가포르는 새로운 시대의 전방위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확립했다. 새로운 역사시점에서 쌍방은 양국간 관계의 발전을 잘 기획하고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의 핵심이익 및 중대한 주목점과 연관되는 문제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싱가포르 측은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조율국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중국측은 싱가포르 측과 함께 지역 및 국제 메커니즘속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리셴룽 총리는 중국에 와서 G20항저우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기 싱가포르와 중국간 전방위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도하에 각 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리셴룽 총리는 또한, 싱가포르 측은 추진중에 있는 싱가포르와 중국간 충칭(重慶) 전략적 상호 연결 시범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대일로" 기본틀에서 항공과 금융, 상호 연결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의 조율국으로서 싱가포르는 중국과 아세안과의 호혜 협력을 계속 추진할 용의를 가진다고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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