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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메르켈 獨 총리 회견

출처: 신화망 | 2016-09-06 14:24:19 | 편집: 박금화

   9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에 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항저우 9월 6일] (허우리쥔(侯麗軍) 팡리에(方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항저우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에 온 메르켈 독일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독일은 전방위적인 전략 파트너이다. 현재 세계 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 중에 있어 각측이 함께 대응해야 하며 협력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 중국과 독일은 신뢰의 기초를 다지고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며 상호 관심하는 중대 문제에 관해 적시적으로 심도있게 교류해야 한다. 중국측이 유럽일체화를 확고하게 지지하는 입장은 변하지 않으며 도전에 대응하는 유럽의 능력과 지혜를 믿는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올해 G20항저우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내년 G20정상회의 주최국인 독일이 혁신, 구조적 개혁, 발전, 디지털 경제 등 내용을 내년 정상회의 중요 의제로 삼고 의제와 성과의 연속성을 보장하려하는데 중국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중국측은 독일과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G20 함부르크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동할 것이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이 G20항저우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며, 항저우 정상회의의 주제와 성과는 독일이 내년 주최하게 될 함부르크정상회의 계획에 부합되며 함부르크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 중국의 지지를 기대한다. 독일은 중국과의 고위층 밀접 소통을 바라며 경제 무역, 투자와 발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 교류를 심화할것을 희망하며, 유럽과 중국의 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데 진력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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