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G20) 종술: 창의적이고 실무적으로 출중하게 거행－－여러 나라 전문가, 학자들 항저우 정상회의 긍정적으로 평가

   [신화망 베이징 9월 10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일전 항저우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여러 나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번 회의의 주최국으로서 중국이 기울인 노력과 혁신적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스베틀라나 루카스(斯韦特兰娜•卢卡什) 러시아 주요 20개국 사무 조정원은“항저우 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장원한 발전을 확보하는 데 디딤돌이 되고 앞으로 수년간 혁신으로 발전을 구동할 데 관한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이 청사진은 주요 20개국 구성원들이 혁신속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각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조화로운 글로벌 가치 체인의 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개발 도상국과 각국의 중소 기업이 현유 또는 신생하는 글로벌 및 지역의 무역체계에 융합되는데 일조하고 각국 간 발전의 격차를 줄이는데도 이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태환 한국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하여 중국이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간의 연결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글로벌화, 자유무역주의를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기적, 거시적 시각에서 발전사안들을 두고 협의를 달성했다. 이는 역사성·개척성·유도성 면에서 일정한 의미를 가진다.

   선퉁(森通) 라오스 파테트라오 통신사 베테랑 기자는, 중국이 개발 도상국, 특히 라오스와 같은 내륙국가들에 기회를 잘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이런 국가들과 개발 도상국에 유리한 발전방안을 논이하는 것은 이런 국가들이 회담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게 하여 세계가 적합한 도움을 주게 만든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시몬네·로마노 이태리 국제문제 연구소 연구원은,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한 시진핑(习近平)주석의 연설은 글로벌 경제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전면 개괄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처음 주최하는 중국으로선 이번 회의가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올해 주요 20개국의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전 세계에 걸쳐 국제적인 다자 및 양자 협력을 적극 추동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나지• 데와 유럽의회 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유럽의회 구라파-중국 친선소조 위원장은, 중국의 출중한 노력으로 항저우 정상회의가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중국의 주최국 역할이 아주 긍정적임을 충분이 보여줬다면서 회의 참가 각 측에서 이번 성과를 구체적인 부분에 시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와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정부와 주요 20개국 각 회원들이 저개발지역의 발전 실현을 돕는 것을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로 삼고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제를 적극 이행할 것을 공동으로 약속했으며 행동계획을 작성했다. 이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지역의 실업률을 줄이고 이민붐 등을 막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참여기자/ 왕자후이(王家辉), 후샤오광(胡晓光), 르완하이(栾海), 쑹잉(宋盈), 자이웨이(翟伟), 장지엔화(章建华), 왕싱차오 (王星桥), 정카이룬(郑凯伦), 왕중쥐(王忠菊)]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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