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산(胡逸山) (자료 사진)
[신화망 싱가포르 9월 9일] (바오쉐린(包雪琳) 기자) 주요 20개국(G20)항저우 정상회의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이미 원만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싱가포르 남양 공대 라자 라트남 국제 대학원 후이산(胡逸山) 선임 연구 학자는 일전에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항저우 정상 회담은 세계 경제 부양 및 G20 메커니즘 전환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후이산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현재 세계 경제는 최대의 도전에 직면해 있고 성장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국가가 경제 발전 과정에서의 역할이 시급하게 전환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후이산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국의 발기로 설립된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아시아 투자 은행)은 하나의 좋은 예이다. 이는 일종의 투자 수익률에 치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경제 활동의 참여자들은 더욱 자신감 있게 세계 경제 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하나의 투자 은행이지 발전 은행이 아니며 투자 이념이 있어야만 비로서 이 기구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국제 통화 기금, 세계 은행 등 기구들은 지금 조금 피곤해 보인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뿐만 아니라 금방 막을 내린 항저우 정상 회담에서도 “중국 지혜”를 내비추었는 데 이는 중국이 세계 경제 발전의 선두에 서있음을 말해준다.
세계 경제가 현재 직면해 있는 도전에 맞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항저우 정상 회담에서 다섯가지 제안을 제시했으며 거시적 경제 정책 조율, 발전 방식 혁신, 세계 경제 관리 보완,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의제 이행 등 방면을 포함했다.
후이산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시주석은 세계 경제 성장이 직면한 도전에 입각해 “처방”을 내어놓았는 데 이 처방은 중국의 “13차 5개년” 계획 정신의 연속으로서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및 공유의 이념을 뚜렷이 했다.
“현재 전 세계 빈부 격차는 심화되고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인민들이 함께 발전 성과를 공유하려면 포용이 더욱 중요하다.” 후이산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방 포용은 정보 획득 부분도 포함한다. 어떻게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군체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 이들이 경제 발전의 성과를 더 많이 향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후이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항저우 정상 회담 기간 다자간 회담을 개최하는 외 다양한 유형의 양자 회담도 열렸는 데 이러한 회담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부분에 보면 이번 정상 회담은 세계의 경제를 꿈틀거리게 했다.
후이산은 다음과 같이 직언을 했다. 최근 몇년간 G20는 각 국의 경제 자극과 관련된 조율 면에서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 확실하다. “중국의 최대 역할은 G20이 ‘위진관’에서 ‘행동대’가 되도록 추동하는 것이다. 중국은 이번 정상 회담의 주최국으로서 행동 의미가 있는 구상을 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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