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 사무 담당 라드스우스 사무차장은 8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유엔 평화유지 장관급회의 기자회견에서 평화유지 행동 쾌속포치 창의를 지지한다는 중국의 태도표시는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중국은 평화유지행동에서 국제사회에 용기를 보여주었고 또 자신의 약속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라드스우스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평화유지행동 쾌속 배치 관련 유엔의 창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8천명에 달하는 자국 펴오하유지 명령대기부대 건설 진척에 근거해 그중 일부가 60일 쾌속 배치 등급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유엔 상임이사국 중 평화유지인원을 가장 많이 파견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평화유지부대는 험악한 환경에 배치되어 있고 일부 중국 평화유지인원은 얼마전에 불행하게 부상을 입거나 혹은 희생되었다고 하면서 평화유지행동에서 중국은 국제사회에 용기를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을 포함한 각측이 런던 유엔 평화유지 장관급회의에서 평화유지행동 쾌속배치 추진과 관련해 합의를 도출한데 환영을 표했다.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급 회의는 2015년 유엔 평화유지 포럼의 후속회의로 평화유지 포럼 각측의 창의 실시진척을 회고하고 유엔 평화유지행동 개진, 평화유지 쾌속배치 능력 제고 등 문제를 깊이있게 교류 토론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70여개 국가에서 온 국방장관 또는 대표 그리고 유엔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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