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李克强) 중국국무총리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비엔티안에서 분냥 보라칫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 총 서기겸 국가주석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우선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 분냥 보라칫 총 서기겸 국가주석에게 전하는 친절한 인사를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는 시종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고 상호 지지해 왔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라오스 혁신사업이 끊임없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라오스와 함께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고위층 내왕을 확대해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양국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의 깊이있는 협력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며 중국측은 라오스와 함께 이익 융합을 심화하고 각 분야 협력을 밀접히 하며 특히 생산능력과 투자협력을 강화하며 점진적으로 중-라간 철도, 경제산업단지, 수리전력개발 등 큰 항목의 건설을 다그치고 호혜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 수교 55주년 시리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교육, 관광, 지역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잘 진행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라칫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라오스와 중국간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양국의 전면전략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라오스가 동아시아협력지도자 시리즈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도록 보귀한 지지를 준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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