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커창 총리,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간담회 주재 및 “중국의 2030년 지속 가능 발전 어젠다 이행 관련 국별 방안” 발표

출처: 신화망 | 2016-09-21 11:36:48 | 편집: 박금화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월 19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리타오(李涛)]

   [신화망 유엔 9월 21일] (장정푸(張正富) 하오웨이웨이(郝薇薇) 기자) 현지시간 19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유엔 본부에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피터 톰슨 제71차 유엔총회 의장, 유엔 각 주요기구 및 중요한 국제조직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년 전, 유엔발전 정상회의는 “우리의 세계를 변혁: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채택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여러 유형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기본책이다. 글로벌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슬럼프나 리스크가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어젠다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현실적이고도 장기적인 의미를 가진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글로벌 발전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함께 추동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도의적 책임일 뿐더러 글로벌 전반 발전수준의 향상도 극대화할 것이다. 남북협력이 가지는 주요 경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선진국은 원조 공약을 이행해 개발도상국이 자국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개발도상국 간에 남남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공동으로 스스로의 진보를 이루고자 노력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최다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으로, 13억명 남짓한 인구에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근본적 목표로 된다. 중국은 책임있는 개발도상국으로서 관련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남남협력에 대한 투입을 지속 확대하며 발전경험과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공동 발전해갈 것이다. 간담회는 프레스 코뮈니케를 발표, 지속 가능 발전목표의 세계적 이행을 추진하고 국제발전협력을 심화할 데 관련해 정책건의를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관련 기사:

(포토) 리커창 中 총리,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간담회 주재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702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