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자료 사진)
[신화망 시카고 9월 30일] (왕핑(汪平) 쉬징(徐靜) 기자)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현재 글로벌 경제는 부진한 성장을 보이지만 개발도상국은 그 전망이 낙관적이며 글로벌 경제 성장의 주요한 기여 역량이라 전제하고나서 중국은 그중에서도 전형적인 대표이고 여전히 괄목할만한 표현을 보인다고 밝혔다.
라가르드는 28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경영대학원(Northwestern University Kellogg School of Management) 행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근 몇년사이 글로벌 경제 성장은 불황으로 지속됐다. 미국은 선진국들 중 솔선적으로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반복적 패턴에 직면했으며 IMF는 올들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수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라가르드는 유럽 경제는 여전히 글로벌 평균 수준에 미달됨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국가에서 거의 모든 은행업이 높은 부채압력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가 소폭 반등하긴 했으나 성장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라가르드는 개발도상국에서 중국이 특히 상대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서 주요한 기여역량이라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구조조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경제 증속도 유지했다고 그는 덧붙혔다.
그외에도 라가르드는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할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각국에서 자체 특성에 따라 구조성 개혁을 실시하고 각국 정책을 조율하며 포용적 성장을 이뤄낼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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