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가 29일 오전 베이징에서 "후진타오(胡錦濤)문선" 학습 보고회를 진행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후진타오문선"학습을 당의 사상정치건설과 당원, 간부들의 이론학습과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학습을 통해 당의 18차 당대표대회 이후 제시한 국정운영의 새 이념과 사상,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고 개척, 혁신하고 분발하여 발전을 도모하면서 중국공산당 창건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년에 이루어야 할 "두개의 백년" 분투목표를 이루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리커창(李克强) 상무위원이 보고회를 주재했으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가 보고회에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류윈산(劉雲山) 상무위원이 "'후진타오문선'을 학습할데 관한 중국공산당중앙의 결정"을 선독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후진타오문선"은 후진타오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이 합심하여 전당과 전국 여러민족인민을 이끌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킨 역사 행정을 생동하게 기록했으며 공산당이 인민에 의존해 일련의 중대한 도전을 전승하고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거둔 소중한 경험을 과학적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후진타오문선"은 중국공산당이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마오쩌둥(毛澤東)사상, 덩샤오핑(鄧小平) 이론, "3가지 대표"의 중요한 사상과 과학발전관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한것은 마르크스주의의 기본원리를 당대 중국의 실제와 시대의 특징에 결부시켜 창조적으로 도출한 중대한 이론성과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에 있는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위원들과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들,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중앙당과 정부, 대중 관련 부처와 베이징시의 주요 지도자, 각 민주동파 중앙위원회와 전국상공련의 주요 지도자, 무소속인사 대표, 베이징에 있는 중앙 관리 기업과 금융기구, 일부 대학교 당위원회의 주요 담당자, 일부 이론, 선전업무 담당 대표 등이 보고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