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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 세계 유일의 우주정거장 보유국 될수도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 2016-10-08 13:32:03 | 편집: 박금화

레이판페이(雷凡培) 이사장 [촬영/바이궈룽(白國龍)]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 레이판페이(雷凡培) 이사장은 중국 우주사업 시작 60주년에 즈음해 중국은 2018년을 전후하여 우주정거장 실험용 핵심모듈을 발사하고 2022년을 전후하여 20톤급 우주정거장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국제우주정거장이 퇴역할때가 되면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주정거장을 보유한 나라가 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판페이 이사장은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 방안을 이미 확정했다며 우주정거장에는 핵심모듈 하나와 실험실 두개가 포함되며 도킹포트가 있어 다양한 비행체와 동시에 도킹이 가능하다.

   우주정거장의 실험용 모듈은 2018년을 전후하여 "장정5호" 운반로켓으로 궤도에 운반할 계획이며 2022년을 전후하여 중국은 기본 모듈이 20톤급인 우주정거장을 연구제작하여 발사할 계획이다.

   향후 우주정가장은 해마다 유인우주선과 화물우주선과 여러차례 도킹하여 보급품을 운반하며 400킬로미터 정도 고도에서의 설계수명은 10년입니다. 우주정거장이 완성되면 중국은 러시아에 이어 한나라의 힘으로 우주정거장을 독자적으로 완성한 나라가 되며 우주정거장에서 비행사는 일년 이상 체류할수 있다.

   중국 유인우주공정사무실 양리웨이(楊利偉) 부주임은 중국의 우주정거장은 향후 세계 여러나라와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여러개 남겨두었으며 우주정거장 발전과정에서 중국은 보다 열린 마음으로 방안설계와 장비연구개발, 공간응용, 우주비행사 양성, 공동비행 등 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1992년 중국은 유인우주공정 3단계 발전전략을 확립했다.

   첫단계는 유인우주선이고 두번째 단계는 우주실험실이며 세번째 단계는 우주에서 단기적인 자주비행과 장기적으로 사람이 체류하는 우주 정거장 건설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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