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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정상회의: 브릭스 빛나는 10년, 협력 심화로 발전 촉진해

출처 :  신화망 | 2016-10-15 10:38:1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5일] (쉬하이징(徐海静) 후단단(胡丹丹) 기자)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8차 회합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남부도시 고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효과적이고 포용적이며 공동한 해결방안을 찾는’것이 이번 회합의 주제로 되었다.

   한달전, G20 지도자 항저우 정상회의의 브릭스 5개국 지도자들은 서호의 호수가에서 만나 협력 심화와 현 단계의 도전에 함께 대응할 데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고아 회합과 항저우 정상회의는 일맥상통한 것으로 브릭스국가가 전 세계를 관리하는 면에 있어서의 협력 수준을 높이고 혁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항저우에서 고아까지

   2001년 최초로 제기되어서부터 현재까지 ‘브릭스국가’는 이미 컨셉에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으로 변화했다. 이는 글로벌경제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패턴을 탐색하고 전 세계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혁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주었다.

   브릭스가 지속적으로 빛을 발하게 하려면 부릭스국가들 사이의 협력의 심화는 필수적인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항저우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된 브릭스국가 지도자 비공식회합에서 이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관찰자는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선진국이 지지해준다는 공약을 이행하도록 추동하며, 기타 발전도상국가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가도록 선도하는 등 방면에서 브릭스국가들은 할 일이 아주 많다고 인정했다.

   브릭스, 여전히 빛나고 있어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와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브릭스5개국은 각각 세계의 4대주에 흩어져있고 남북반구에 걸쳐있으며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 있다. 그 국토면적은 세계 각 나라 영토 총면적의 29.6%를 차지하며 인구는 세계 총인구의 42.6%를 차지하고 있다. 신흥국가의 대표로 브릭스국가의 금융위기 이후의 표현은 국제적 지위를 진일보 강화시켰고 특히 중국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끄는 선두 역할을 했다. 국제통화기금조직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5년사이 중국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율은 35%에 달했다.

   미래를 전망해 보면 브릭스국가는 여전히 글로벌 경제 판도 중 가장 빛나는 부분일 것이다.

   다음 10년을 향해

   최초의 브릭스국가 외무장관회의로부터 지금까지 브릭스국가의 협력은 이미 10년을 거쳤다. 10년간 브릭스국가 간의 협력분야는 지속적으로 확장됐고 협력 메커니즘도 끊임없이 개선됐다. 고아회합은 브릭스국가 간의 협력 메커니즘에서 교량 역할을 하는 노드로 될 것이다.

   인도 네루대학 외교와 군축센터의 스와란 신그 교수는 브릭스국가가 국제 관리의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브릭스국가 지도자들은 응당 기회를 잡아 새로운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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