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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군 장정 승리 80주년 기념식 베이징서

출처: 신화망 | 2016-10-21 11:20:47 | 편집: 리상화

   10월 21일, 홍군 장정 승리 80주년 기념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쥐펑(鞠鵬)]

   홍군장정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가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역사는 계속 앞으로 전진하며 이상의 대안에 이르러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확정한 길을 따라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매 세대마다 모두 그 세대의 장정의 길이 있으며 매 세대의 사람들은 자기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오늘날 우리 이 세대의 장정은 '두개의 백년' 분투목표에 도달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장정의 영원한 길에서 우리가 사업발전에서 어떤 걸음에 이르든지 또 어떤 성과를 이루든지 막론하고 위대한 장정의 정신을 힘있게 선양하며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계속 용감히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強),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가 대회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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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의 길에서: 어젯날을 회상하며 현재를 바라보다

    1934년 10월, 중공중앙과 중앙혁명군사위원회는 중앙홍군 제1, 제3, 제5, 제8, 제9군단과 중앙종대 및 군사위원회종대 8만6천여명을 이끌고 장시 루이진 등 지역을 출발지로 장정을 시작했다. 10월 22일인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신화사 기자들은 장정길의 고금의 변화를 담은 사진들을 수집 및 촬영하고 홍군이 걸어온 자취를 따라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그려보았다.

(长征胜利80周年)(1)长征路上:忆往昔 看今朝

장시(江西) 루이진(瑞金)

   (위사진: 자료사진)[촬영/잔원량(詹文良)] ,  (아래사진: 2016년 10월 18일) [촬영/양유밍(楊友明)]

(长征胜利80周年)(10)长征路上:忆往昔 看今朝

간쑤(甘肅) 후이닝(會寧)현 시진먼(西津門). (현재 홍군회사(紅軍會師) 옛터 회사루(會師樓)로 변경.

 (위사진: 자료사진); (아래사진: 2011년 5월 17일)[촬영/니에지엔장(聶建江)]

   1936년 10월 2일, 홍1방면군은 후이닝(會寧)에 대한 우선적인 급습작전으로 승리의 대통로를 열었다. 그 뒤로 홍4, 홍2방면군들이 각각 후이닝, 장타이바오(將臺堡, 현 닝샤 시지(西吉)현 장타이(將臺)향)에서 홍1방면군과 성공적으로 합류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떨친 홍군장정은 끝내 막을 내리게 되었다. >>사진 더보기

 

   

▶100세 노 홍군 장정의 길 탐방

   100세 노 홍군 장정의 길 탐방 때의 조판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팡화이(方槐), 하오이(郝毅), 리광(李光), 르언췬(任群), 왕청덩(王承登); 아래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양이성(楊儀生), 왕펑우언(王鳳文), 왕딩구어(王定國), 우칭창(吳清昌), 조르언콴(趙仁寬) .   80년 전, 이들은 열혈 청년이었다. 장정의 길에서 이들은 빗발치는 총알을 무릅쓰고 적들의 포위 추격 차단을 뚫고 나가며 온갖 위험과 두려움 그리고 굶주림 추위와 부상을 이겨내면서 오직 신념과 의력으로 역사의 기적을 창조해 냈다. 80년이 지난 오늘 이들은 이미 100세 좌우의 노인이다. 우리는 이들이 이야기하는 장정 경력을 경청하면서 이 단락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들 노 홍군과 그들의 전우들에게 경의를 드리는 바이다!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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