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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류톈(劉天)]
[신화망 파키스탄 그와다르항 11월 15일] (류톈(劉天) 기자)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회랑 공동무역 차량들이 파키스탄 서부지역을 무사히 넘어 파키스탄 남부 그와다르항에 도착함에 따라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1회랑, 다(多)통로’ 이념이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다.” 쑨웨이둥(孫衛東)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는 13일 개최된 공동무역 차량 첫 시험 통행 축하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쑨 대사는 차량들은 도착지에서 현지 주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면서 이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이 파키스탄에서 탄탄한 민의 토대와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원칙과 호혜상생의 정신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정신은 향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의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축사에서 이번에 무역 차량들이 그와다르항에 도착한 것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이 개념에서 현실이 되면서 이 지역 상호연계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현지 주민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포용적인 성장의 본보기라면서 파키스탄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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