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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중앙의 전면적 개혁심화 영도소조회의는 업무에 박차를 가해 12월 5일까지 11번의 회의를 개최했고,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96건에 달하는 개혁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충칭, 장시, 안후이, 헤이룽장, 닝샤, 허베이, 칭하이를 시찰하면서 가는 곳마다 빼놓지 않고 '개혁'을 강조해 '개혁'이란 단어는 시 주석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가 되었다.
한 평론에서는 현 세계의 각 경제체들은 모두 개혁 소망이 강하지만 진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경제체는 손으로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중국의 강대한 발전은 강대한 개혁 추진력 덕분이고, 그중에서 당의 강건한 리더십이 그 핵심이다.
심도 있게 조정되는 세계 정치경제구도에 직면해 시진핑 주석을 필두로 하는 당중앙은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참여하여 더욱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모색함으로서 중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2016년1월, 중국이 주도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정식으로 개장함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가 연내에 최초로 4건의 프로젝트를 채택해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
세계 경제성장 침체라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은 '혁신'을 정상회의 주제로 정해
무역투자 부진과 보호무역주의 대두를 겨냥해 정상회의에서는 투자와 무역의 양대 엔진 재점화 추진을 강조해 글로벌 무역 성장 전략과 글로벌 첫 다자 간 투자규칙의 틀을 제정했다.
항저우 등 13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와 새로운 자유무역시험지대를 랴오닝 등 7개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을 추진했고, '진입 전 국민대우+네거티브 리스트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외국인투자 관리모델을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며, 위안화는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정식으로 편입되었다......
일대일로 건설 3년간 중국은 30여개의 연선국가와 공동 건설 협력협정을 체결했고,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를 일대일로에 동참시켰다.
프랑스 oushinet.com이 발표한 사설에서 '리버스 글로벌라이제이션' 암류가 요동치는 때에 시진핑 주석이 한 발언은 중국의 글로벌화 전략 추진의 믿음과 굳건한 신념을 전달해 중국의 책임있는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2017년을 행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꿈을 쫓는 대장정에서 중국의 거선은 파도를 헤치고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는 피안을 향해 용감하게 전진할 것이다! (이상 자료 사진)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