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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중국 파오룽(炮龍)의 고향’ 광시(廣西) 난닝(南寧)시 빈양(賓陽)현에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시회가 개최됐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우파오룽(舞炮龍, 용춤), 우차이펑(舞彩鳳, 봉황춤), 스궁쥐(師公劇, 사공극), 차이가오차오(채고교, 踩高蹺, 높은 나무다리를 타고 걷기), 유차이자(遊彩架) 등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졌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빈양현 ‘파오룽 축제’의 기원은 복송(北宋) 연간으로 1,0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동방의 카니발’ 등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축제는 2008년 중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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