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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특검, 박근혜 대통령 뇌물수수 피의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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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01 11:23:56  | 편집 :  박금화

↑이규철 특검 대변인

   [신화망 서울 3월 1일] (겅쉐펑(耿學鵬), 두바이위(杜白羽) 기자)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조사를 맡은 특검팀의 수사가 28일 종료되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확인했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특검은 박 대통령이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과 동모하여 뇌물을 받고 기업에 사업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추측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박 대통령은 헌법에서 정한 불소추특권에 따라 재임 중 형사소추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 대통령이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하여 특검의 수사 활동은 28일 종료되었다. 박 대통령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할 지는 검사에서 결정한다.  

   한편, 28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평의 절차에 돌입했고 8명의 재판관 전원이 참석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평의 회의는 2주 정도 진행되고 헌재는 3월 13일 전으로 탄핵안의 성립 여부에 대해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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