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 대한 국빈방문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4월 3일 시진핑 (習近平)국가주석이 핀란드의 최대 일간지인 '헬싱긴 사노마트 (Helsingin Sanomat)'에 "역사를 뛰어넘은 우의"란 제하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이에 '헬싱긴 사노마트'지의 알렉시스 코우로스 주필은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은 중국과 핀란드 양국의 장기적인 우의와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현 중국과 유럽정세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핀란드 건국 100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시진핑 주석이 핀란드를 방문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시진핑 주석의 이번 핀란드 방문이 양국관계의 향후 발전을 한층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