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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 캄보디아어 출간식 현장
[신화망 프놈펜 4월 12일] (쉐레이(薛磊), 장옌팡(張豔芳) 기자)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 중국외문국(外文局)과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캄보디아어 버전 첫 출판 기념행사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수상 관저 소재지인 평화청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한 중-캄 양국 정계, 학계, 재계 및 대학생 대표 등 약 700명이 이날 첫 출판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훈센 총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 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도 하에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인 중국은 세계의 경기회복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특히 불확실한 요인으로 충만된 국제 정세에서 적극적으로 글로벌화를 주장, 자유무역을 촉진, 국제 간 생산능력 협력을 추동하는 중국은 지역·세계의 빈곤 감소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중국에서 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는 위대한 창의이고 전 세계 특히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인프라 건설 면에서 많은 혜택을 받게 했다.
훈센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집권 이념을 취합했고 중국이 사회주의 건설을 진행하는 핵심 이념이 들어 있다. 본인은 중국꿈, 국가 관리, 개혁 심화, 법에 의한 거버넌스, 반부패와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가는 등 면에서의 시진핑 주석의 논술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캄보디아의 정부 관원, 학자와 학생들은 이 책을 자세히 읽고 그중에서 경험을 얻어 캄보디아의 발전을 추진하는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장젠궈(蔣建國) 중앙선전부 부부장,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캄 양국은 서로 고도로 신임하는 좋은 벗이고 간담상조(肝膽相照)하는 좋은 파트너이며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진 운명공동체다. 이번 ‘치국이정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견해’ 캄보디아어 버전의 출판 발행을 계기로 진일보로 캄보디아와 치국이정의 경험을 나누고 양국 우호관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기를 희망한다.
첫 출판 기념행사에서 장젠궈 부부장은 훈센 총리에게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 캄보디아어 도서를 증정했다. 훈센 총리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당일의 첫 출판 기념행사를 생방송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에는 2012년 11월에서 2014년 6월까지 시진핑 주석이 발표한 스피치, 대화, 연설, 답변, 지시, 축전 등 79편이 수록되었고 현재 이미 16가지 언어로 전 세계에 620만권 발행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 캄보디아어 버전은 중국외문(外文)출판사와 캄보디아로얄연구원, 캄보디아크메르출판사와 공동으로 번역 및 출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축사를 하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장젠궈(蔣建國) 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왼쪽)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
축사를 하는 중국선전부 부부장인 장젠궈(蔣建國) 국무원보도판공실 주임
(이상 사진 출처: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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