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외교부장, 나미비아 부총리겸 외무장관과 회담

4월 11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방문 중인 난디 다잇와 나미비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 중이다.[촬영/신화사 기자 추이신위(崔新鈺)]

[신화망 베이징 4월 12일] (우웨(伍岳)기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방문 중인 난디 다잇와 나미비아 부총리 겸 외무 장관과 회담했다.

왕 부장은 중국측은 나미비아와 함께 양국 지도자의 중요 공통인식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 실현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강화와 인문교류 확대를 통해 국제와 지역 사무에 있어 보다 더 조화롭게 협력하고 중국과 나미비아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난디 다잇와 부총리는 나미비아측은 중국과 더불어 각 분야에서 우호적인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 성과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보다 더 많은 수혜를 입길 바란다며 민영기업을 포함한 중국기업이 나미비아에 투자하고 나미비아의 국가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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