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8일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7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발생한 폭력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불행하게 조난당한 인원들을 깊이 추모하고 부상자와 조난자가족에 진심어린 위문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월 7일 폭력습격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생겼다.
화춘잉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각기 스웨덴측에 위문전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스웨덴측과 더불어 양국 및 세계 안정과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건발생후 스웨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즉각 응급시스템을 가동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중국공민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사건의 진척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후속 처리를 적절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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