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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 마볜의 찻잎 따기 축제, 8만 농민의 ‘그린 뱅크’

출처: 인민망한국어판 | 2017-04-09 14:10:51 | 편집: 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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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일 제1회 샤오량산(小凉山, 소량산) 찻잎 따기 축제가 쓰촨(四川, 사천)성 마볜(馬邊)현에서 개막됐다. 해당 축제에서는 찻잎 따기 대회가 가장 유명하다. 마볜현 차밭의 면적은 22.5만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며 찻잎 산업은 현지 농업경제의 주력 사업이자 현지에서 찻잎 사업에 종사하는 8만 이족(彜族) 및 한족(漢族)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마볜의 차 역사는 양한(兩漢) 시기 야생차를 따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명(明)나라 중기부터 재배를 하기 시작했고 청(淸)나라 초부터 쓰촨성의 찻잎 사업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곳에서 재배한 차는 황실에 공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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