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쉐쥔(田學軍) 교육부 부부장 (자료 사진)
톈쉐쥔(田學軍) 교육부 부부장은 11일 오후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중국학생들이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가 유학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면서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 유학하는 중국학생이 2012년이래로 35만명이 넘으며 그 중 국가에서 파견한 유학생이 1만 1900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톈쉐쥔 부부장은 국가가 부강하고 민족이 번영하며 인민이 행복해지는 근본인 교육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민심상통 과정에 추진제 기능과 촉매제 기능, 윤활제 기능을 놀 뿐만 아니라 기초적이고도 선도적인 인문교류속성도 띠기때문에 점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까지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 45개 교육양자다자협력협의를 체결하고 24개 연선국과 학력학위 상호승인 협의를 체결했다.
또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학생들이 중국에 유학오는 것을 지지하고 지지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실크로드' 중국정부장학금 프로젝트를 설립해 중국정부장학금을 받는 학생 명액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더 배당했으며 국가와 지방, 대학 등 3급장학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6년 중국에서 장학금을 받은 전체 유학생중 '일대일로' 연선국가 학생이 60%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언어의 상호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 정부간 언어프로젝트를 적극 실시해 언어 상호 학습 수위를 높였다. 2012년이후 중국은 비통용어종 인재 3454명을 출국시켜 학습과 연수를 시켰고 2017년 3월까지 '일대일로' 연선의 53개 국가에 공자학원 137개, 공자과목 131개를 설치해 중국어교학이 연선국가의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했다.
톈쉐쥔 부부장은 2016년 한해만 보더라도 중국은 42가지 종류의 비통용어종 유학생 1036명을 외국에 파견해 학습하게 했다며 이로써 중국은 여태껏 없었던 9가지 종류의 언어를 보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중국은 외국유학생 17만명을 접수해 중국에 와 중국어 학습을 시켰다면서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도합 46만명에 이르는 학생이 공자학원과 공자과목을 통해 중국어를 학습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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