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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둬(張鐸)]
[신화망 베이징 5월 16일] (허우리쥔(侯麗軍), 리멍(李萌)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필리핀은 중국의 우호 인방이자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선린우호협력을 견지하고 협력상생을 실현하는 것이 중-필 관계의 정확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필리핀측과 함께 양국의 발전 구상을 접목하고 공동발전의 길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며 더욱 잘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아시아의 호연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통합)과 경제 성장을 힘있게 촉진하고 필리핀에 취업과 번영을 갖다줄 것이다. 필리핀 측은 중국 측이 정치, 경제무역, 마약금지 등 분야에서 지지를 준데 사의를 표한다며 중국 측과 밀접히 연락하여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필-중 관계의 뉴대를 강화하는데 진력하길 원한다.
회견이 끝난후 양국 정상은 함께 경제기술, 인프라 시설, 인력자원, 에너지, 보도출판 등 분야의 협력문건 조인식을 지켜봤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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