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주석,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총리 회견

출처: 신화망 | 2017-05-17 09:52:53 | 편집: 박금화

(一带一路·高峰论坛)习近平会见斯里兰卡总理维克勒马辛哈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신화망 베이지이 5월 17일] (하오야린(郝亚琳)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스리랑카에 대한 중국의 우호적인 정책은 장기간의 전략적인 선택이다. 올해는 중국-스리랑카 수교 60주년과 "고무-쌀 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스리랑카와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스리랑카가 국가의 단결과 평화, 민족화해를 수호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한 노력에 지지를 표한다. 중국 측은 스리랑카 측과 함께 계속 중-스 관계를 이어가고 중-스 전략협력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릴 용의가 있다.

위크라마싱하 총리는 방금 끝난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그 성과가 아주 풍성하다며 이에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리랑카 측은 중국과의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는데 진력하고 양국간 여러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중국이 더욱 크게 스리랑카의 공업화 진척에 참여하고 특히 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티랑카 측은 중국 측과 함께 항구건설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스리랑카의 지역 우세를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후닝(王滬寧), 리잔수(栗戰書), 양제츠(楊潔篪)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2909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