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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미얀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치 회견

출처: 신화망 | 2017-05-17 10:08:52 | 편집: 박금화

(一带一路·高峰论坛)习近平会见缅甸国务资政昂山素季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미얀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치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베이지이 5월 17일] (하오야린(郝亚琳)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미얀마 국가자문역 아웅산 수치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미얀마의 우정은 역사가 유구하며 공동의 전략 이익이 광범위하다. 틴쩌 미얀마 대통령이 지난달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양측은 새로운 시기 양국의 전면 전략적 협력 심화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중국 측은 미얀마 측과 함께 지속적으로 앞날을 개척하고 발전 추세에 힘입어 앞으로 전진하며 전통적인 우정을 고양하고 호혜 협력을 밀접히 해 중국과 미얀마 관계가 계속 발전할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양측은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양측은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중점 협력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추동하며 경제 주랑, 인프라, 경제 협력단지 건설 등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또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측의 민생, 인문 등 영역에서의 협력 공감대를 실시하며 관광, 문화, 미디어 교류 및 협력을 계속 심화하는 한편 중국과 미얀마의 우호적인 민심 기반을 잘 다져야 한다.중국 측은 미얀마 국내 평화 과정에 필요한 협조를 계속 제공할 것이며 양측은 함께 중국과 미얀마 변경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하며 중국측은 미얀마 측과 '일대일로' 구상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하며 양국 인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마련할 것이다.

아웅산 수치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축하를 표하며 '일대일로' 구상은 본지역과 세계에 평화와 화해,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미얀마측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관계 심화에 힘쓰고 있다며 중국측의 지지와 협조에 감사하고 양국 정부와 정당 교류를 밀접히 하며 국민간 상호 이해와 믿음, 우정을 증진하고 경제무역, 농업, 인프라 등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얀마 측은 중국 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변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후닝(王滬寧), 리잔수(栗戰書), 양제츠(楊潔篪)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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