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7일 중국사회과학원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의 광대한 철학 사회과학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40년 동안 당의 지도하에 중국사화과학원은 시대와 같이 발전했으며 인민들과 함께 전진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 진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당과 국가를 위한 결책봉사의 사상고(思想庫) 역할을 발휘했으며 끊임없이 성과를 내고 인재를 배출했으며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를 추진하고 중국의 철학 사회과학을 번영,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이론과 실천의 두 가지 탐구이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동지들과 광대한 철학 사회과학 종사자들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마르크스주의 지도 지위를 견지하며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방침을 관철하고 인민을 위해 학문을 한다는 이념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개혁발전의 안정하고 중대한 이론과 실천문제를 연구하는 것을 주 방향으로 삼으며 시대의 앞장에 서서 고금의 변화를 잘 알고 중국의 이론을 발전시키며 중국의 사상을 전파하고 21세기 마르크스주의 사상과 당대 중국의 마르크스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중국특색의 철학 사회과학 학과 시스템, 학술체계, 언어체계를 구축하며 중국의 철학 사회과학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더 크고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