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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조선반도 핵문제서 원칙을 견지하고 전반 국면을 고려하며 유연하고 실무적이어야

출처: 신화망 | 2017-05-25 11:48:27 | 편집: 박금화

(XHDW)王毅同德国副总理兼外长加布里尔举行会谈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4일 베이징에서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딩하이타오(丁海涛)]

[신화망 베이징 5월 25일] (쉬커(許可)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4일 베이징에서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 후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다.

조선반도 정세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이 부장은 조선반도 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처해 있고 이 또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관건적인 단계라고 지적했다.그럼으로 반도 핵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종일관하게 비핵화의 대 방향을 견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중국은 조선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 행위를 견결히 반대하고 각측과 함께 안보리의 대 조선 결의를 확고부동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제2단계는 전반 국면을 고려하는 것으로써 이 대안은 바로 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면서 그 어느 측이든지 모두 반도를 전란에 빠지게 할 권리가 없으며 지역 나아가서 세계에 재난을 가져다주는 역사적인 책임은 더더욱 질 수 없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제3단계는 유연하고 실무적인 것으로써 각측이 교착상태에 빠진 입장을 언제까지 붙들고 있을 수는 없으며 응당 정세 발전변화에 근거해 대화재개에 유리한 기회를 예리하게 잡아 유연성과 선의를 보여 하루빨리 반도문제를 평화협상의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전면적이고도 착실하게 유엔안보리 결의의 각항 규정을 이행하고 있다고 표했다. 동시에 중국은 안보리의 관련 결의 정신에 의해 담판을 회복하는 실행가능한 건의를 제출했다면서 중국측은 계속하여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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