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범죄를 감시하는 비정부기구 '해적없는 바다(OBP)'는 27일, 본 기구는 이날 아침 소말리아 해역에서 통신이 끊긴 한국 어선과 연락이 닿았으며 이 어선은 해적들에 의해 피랍되지 않았고 전체 선원이 안전하다고 실증했다.
'해적없는 바다' 아프리카 뿔 지역 책임자는 이날 나이로비에서 가진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기구는 통신 두절된 어선과 연계를 가졌다고 전하면서 어선에는 총 3명의 한국인과 18명의 인도네시아인이 탑승했으며 전체 인원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27일 아침, '해적없는 바다'는 '서현 389호' 한국 어선이 보낸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선 추정 선박에 쫓기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뒤 이 어선과 통신이 두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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