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8일] 브릭스(BRICS)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브릭스 미디어 협력 심화 및 국제여론의 공평∙공정 촉진’을 주제로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포럼 집행의장인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사 사장은 기조 연설을 발표하면서 브릭스 미디어 고위급 포럼 의장단 회의에서 ‘브릭스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차이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7일 오후 열린 브릭스 미디어 고위급 포럼 의장단 회의에서는 ‘브릭스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국제 여론 균형 공동 수호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 공동 강화 △대중의 민심 연결 공동 촉진 △미디어 협력 분야 공동 확대 △브릭스 디지털 미디어 공동 구축 △금융정보서비스 공동 전개를 골자로 한 6가지의 구상을 제기했다. 차이 사장은 의장단 회의에서는 또 5가지의 구체적인 협력 제의를 통과시켰다면서 ‘물이 모이면 개울이 되고, 벼를 묶으면 볏단이 된다’는 인도 속담처럼 이들 실무협력 성과의 달성은 브릭스의 미디어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