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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션산업 전도 유망

출처: 신화망 | 2017-06-12 09:30:56 | 편집: 박금화

(文化)(1)王笑石装发布会在京举行

3월 30일, 모델이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국제패션위크(2017/2018년 추동 시리즈) “니어 화이트 셔츠•왕샤오스(王笑石) 패션발표회”에서 디자이너 왕샤오쓰가 디자인한 패션을 전시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젠리(陳建力)]

[신화망 베이징 6월 12일] (장신신(張辛欣) 기자) 탄탄한 산업기반을 가진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을 계기로 우수한 중국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패션산업은 현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중국제조’의 새로운 명함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항저우(杭州)에서 열리고 있는 2017아시아 패션연합회 중국 대회에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참가한 패션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싹을 꽃 피우는 산업 토양 구비

새로운 과학기술 원단, 3D 메탈 스팽글 장식, 전위적인 디자인, 거기다 생동감 넘치는 음악이 조화를 이룬 대회 개막 패션쇼에서 중국 디자이너 류쓰충(劉思聰)의 패션 작품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십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세계 의류생산 대국으로 부상했고 글로벌 선두의 제조능력을 가지고 방대한 산업 네트워크를 건설했다. 탄탄한 산업기반을 통해 디자인 이념이 잘 표현되고 좋은 제품들은 더 다각적인 판매 루트를 가지게 되었으며, 문화창의와 퀄리티 있는 옷차림이 긴밀히 연결되었다.

‘인터넷 플러스’의 날개 달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의 패션산업이 전통 수공업에서 시작한 것과 달리 중국 패션산업은 인터넷의 발전과 같이 발전했다. ‘인터넷 플러스’의 날개를 달고 중국 패션산업도 다른 나라와 다른 길을 걸어갈 것이다.

천다펑(陳大鵬) 중국방직공업연합회 부회장은 인터넷은 중국 패션이 개성화 마케팅, 유연생산시스템(FMS) 및 사회화 분업협동의 새로운 ‘법칙’을 구축하도록 추진할 것이며, 고효율, 개성화를 겨냥한 서비스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은 또 중국 패션산업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탄생시킬 것이다. 대회 기간에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면 예복, 캐주얼, 근무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갈아입는 서비스를 선보인 한 의상 임대 기업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 많은 문화 표현 주입

현재 중국 패션산업은 가치, 미학, 기예 등 여러 차원의 문화 정수를 흡수해 전체 의류의 국제화 표현을 강화시키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아이디어를 확장해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과 성장점을 찾기 시작했다. 많은 국내 의류 브랜드는 서적, 의상, 커피, 전시회를 통합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미학’과 ‘예술’을 사업에 융합시켜 소비자들로 하여금 의류 외의 더 많은 동질감을 찾도록 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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