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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 분투의 5년·중대 프로젝트 순례) 좋아요, 질주하는 ‘중국차’!

출처: 신화망 | 2017-06-16 09:23:56 | 편집: 주설송

 

중국 최초의 시속 160km CRH6F 도시 간 탄환열차가 최근에 저장(浙江) 닝보(寧波)에서 위야오(余姚)에 이르는 도시 간 철도에서 실험 운영에 투입되었다.

[신화망 베이징 6월 16일] (판시(樊曦) 기자)  ‘중국차’를 언급하면 전 중국, 심지어 세계의 대륙을 달리는 ‘고속열차’와 그의 ‘형제들’이 떠오른다. 지난 5년간 철로 위를 달리는 ‘중국차’들은 중국을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와 연결해 첨단장비의 ‘중국제’ 브랜드를 알렸다.

강대해지는 ‘열차가족’

중국 철도교통차량은 거의 중국중처(CRRC)에서 만들어진다. 지난 5년간 이 ‘가족’은 점점 크게 발전했다.

류화룽(劉化龍) 중국중처 사장은 근5년 동안 중국중처는 시속 160km에서 시속 380km의 속도가 다른 등급의 고속철과 도시간 열차를 제작해 중국 특색의 ‘열차가족’을 형성했고, 이들 열차들은 이미 2만2천km의 고속철도와 창싼자오(長三角), 주싼자오(珠三角), 창주탄(長株潭: 창샤∙주저우∙샹탄) 등 도시간 철도에 투입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기관차 분야에서 중국중처가 만든 시속 160km의 ‘준고속’ 기관차는 국산 내연기관차로서는 최초로 칭짱(青藏) 고원에 올랐다. 철도 화물차 분야에서 중국중처는 적재량 100톤의 철도화물차를 제작했다.

전면∙독자적인 ‘중국 기술’

올해 2월25일 10시33분, G65편 열차가 베이징 서역에서 출발했다. 중국이 자체 설계 연구제작하고 전면적인 독자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국 표준 열차 전시차량이 운영에 들어갔다.

저우리(周黎) 중국철도총공사 과학기술관리부 주임은 테스트의 성공은 중국 표준 열차의 전체 기술성능을 검증했고 중국이 이미 고속철도의 핵심기술을 전면적으로 파악했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세계로 향하는 ‘중국 명함’

중국중처 창립2년 간 ‘중국중처’ 로고를 단 제품은 세계 6대주 102개국과 지역을 누비고 있고, 미국 보스톤, 시카고, LA, 필라델피아, 영국 런던 등 첨단 시장에서 잇달아 주문을 받았다. 류화룽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중처는 해외 진출에서 현지 정착을 실현해 중국 제조의 ‘금명함’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중처는 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과 올림픽에 지하철과 전동차를 제공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성지순례 전용열차를 제공했으며, 말레이시아에 ‘준고속’ 열차 등을 제공해 국제 사회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중국중처는 인도네시아에서 고속철 주문을 따내 중국 고속철은 세계로 향하는 서막을 열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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