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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6월7일에 촬영한 샤좡촌(下庄村)과 바깥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길이다.
친바(秦巴) 산간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충칭시(重慶市) 우산(巫山)현 하장촌은 그야말로 “구덩이촌”과 다름이 없다. 사면이 절벽이고 구덩이의 높이는 1100m에 달한다. “구덩이”는 마치 영원히 넘지 못하는 우물처럼 사람들을 가두어 놓았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운명을 개변시키고자 사람들은 낭떠러지에 도로를 내기로 결심하였다. 하여 전촌의 398명 촌민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낭떠러지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6년이란 시간속에 5명이나 희생되었으며 드디어 샤좡촌 사람들 자신만의 살길이 생겼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취안차오(王全超)]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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