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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상하이시 푸단대학(復旦大學) 부속 소아과 병원 주차장에서 충전기로 신재생에너지자동차에 충전하고 있다. (1월 5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딩팅(丁汀)]
[신화망 상하이 7월 24일] (류쉐(劉雪), 렌전샹(連振祥), 허신룽(何欣榮), 펑위안(彭源) 기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재생에너지 생산 및 소비국으로 부상하여 글로벌 재생에너지 생산량 증가 부분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끈질긴 노력이 뒷받침 되었고 녹색에너지 시대에 있어서 중국의 책임감을 과시했다.
5개 ‘세계 1위’로 중국 에너지 생산의 녹색 미래 구현
국내외 권위적인 기구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중국은 글로벌 에너지 분야의 여러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런 ‘세계 1위’들은 중국 에너지 생산의 녹색 상상를 구현했다.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재생에어지 생산국과 소비국이다.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재생에너지 투자국이다.
--중국의 수력발전,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의 설비용량은 세계 1위 이다.
--중국의 건설 중인 핵발전소 규모는 세계 1위 이다.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국과 소비국이다.
스펜서 데일 BP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글로벌 재생에너지의 신속한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중국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생산량 증가의 41%를 기여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총 증가량을 초과했다. 최근 10년 간, 중국의 재생에너지 소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서 20.5%로 늘어났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위치는 표준의 제정에서도 구현된다. 올해 2월, 톈허빛에너지(天合光能)유한공사가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 제출한 태양광 분야의 신표준 제안이 이미 공식 발표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창저우(常州)톈허광넝유한공사의 샤오타오윈(肖桃雲) 임원은 과거에는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표준 제정권이 주로 歐美 손에 잡고 있었지만 오늘날 중국은 국제 표준의 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향후에는 점차 글로벌 태양광 업계의 혁신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상하이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서 행인이 전시한 신재생에너지자동차옆을 지나가고 있다. (4월 19일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딩팅(丁汀)]
녹색 청결에너지 바로 우리 옆에 있어
통계에 따르면, 현재 4분의 1이 넘는 중국의 전력 공급은 청결에너지에서 왔고 발전 설비용량에서 청결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이 넘는다.
동해의 바다 바람에 풍력발전기가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2010년 6월 계통연계형 발전을 실시한 이래,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에 위치한 동해대교 풍력발전소는 이미 7년 운영되었고 누적 발전량은 21억kw/h를 초과했다.
시린궈러(錫林郭勒) 대초원에서 거대한 ‘팔랑개비’들이 날개를 흔들며 풍력에너지를 전력에너지로 전환해 전력망으로 전송하고 있다. 네이멍구(內蒙古)는 중국에서 풍력에너지와 일조가 비교적 풍부한 지역이고 녹색에너지의 발전에 힘 입어 ‘네이멍구의 전기’를 끊임없이 외부로 공급하고 있다.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13.5’규획에서 2020년까지 풍력발전의 전기요금은 현지 석탄발전의 전기요금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 달할 것이고 태양광발전의 전기요금은 전력 계통의 전기요금과 상당한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신에너지가 전통에너지를 대체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과 경쟁력이다”며 리예(李冶) 국가에너지국 감독관리 디렉터는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 장비제조 기술과 능력은 이미 비교적 높은 수준에 달했고 태양광, 풍력발전, 에너지비축 등 분야에서의 규모와 기술혁신은 신에너지의 원가를 크게 절감시킴과 동시에 신에너지의 시장 경쟁력을 진일보로 제고시켰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책임감을 구현하고 중국의 지혜를 공헌
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은 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녹색에너지의 발전은 중국의 담당을 구현했다.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저우다디(周大地) 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석탄소비 총량은 이미 가장 많은 시기를 넘겼고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화석에너지는 중국에서 이미 상업화, 규모화 발전의 단계에 진입했고 단위 코스트는 빨리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에너지 구조의 녹색으로의 전환을 추진함과 동시에 중국은 적극적으로 외부에 녹색 저탄소 발전이념을 전파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이것의 혜택을 받았다.
가오지판(高紀凡) 톈허광넝 회장은 ‘일로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건설의 계기를 빌어 중국은 연선 국가와 지역을 도와 녹색 저탄소의 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에 의한 빈곤퇴치 방식을 ‘일대일로’ 연선의 전력공급이 없는 저개발 지역에 적용하면 현지의 전력공급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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