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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이(劉潔一) 유엔 주재 중국 대표
[신화망 유엔 7월 30일] (왕젠강(王建剛) 기자) 류제이(劉潔一) 유엔(UN) 안보리 7월 순회 의장,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28일 유엔 내부 개혁 문제와 관련해 4가지 건의를 제기하여 “개혁은 유엔이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는데 유리해야 하고 회원국의 집단 의사를 더욱 잘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일 진행한 ‘유엔 관리 개혁 문제 대사급 회의’에서 류제이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개혁은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협력과 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하며 공동상의·공동건설·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 전반적인 목표 추진 등에 도달해야 한다.
둘째, 시대의 특징을 잘 파악해 평화와 발전 2대 주제를 둘러싸고 업무를 전개해야 한다.
셋째, 업무의 지도사상을 구체적인 일을 추진하고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자원 배치, 조직 구조, 의사결정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인원 구성 등 면에서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
넷째, 유엔 사무총장은 개혁 과정에서 공개·투명·포용 원칙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해야 하고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야 하며 각 측의 지혜를 모아 회원국들과 함께 유엔 내부 개혁이 전체 회원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유엔의장기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부합되게 해야 한다.
류제이 대표는 중국은 개혁을 통해 유엔이 스스로 완비화, 스스로 발전을 실현해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더욱 잘 수행하여 평화를 유지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2대 목표를 실현하려는 사무총장의 노력에 성원을 보낸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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