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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안보리서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4가지 주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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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26 13:41:4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유엔 7월 26일] 유엔(UN) 안보리는 25일 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해 공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류제이(劉結一) 금월 안보리 순회 의장, 유엔 주재 중국 대표가 주재했다. 안보리 회원국 및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을 포함한 근 50개 국가와 기구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류제이 대표는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관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4가지 주장’을 전면적으로 소개했고 각 관련 측에서 적극적으로 호응 및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첫째, ‘양국방안’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인 해결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한다. 중국은 ‘양국방안’을 결연히 지지하고 1967년에 정한 국경을 토대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완전한 주권이 있는 독립된 팔레스타인국의 건립을 지지하며 예전과 다름없이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둘째,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한 안전관을 견지한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 제2334호 결의의 이행, 피점령 영토에서의 모든 정착지 활동을 즉시 중단, 일반 주민을 목표로 한 모든 폭력 행위를 방지하는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을 호소한다.

셋째, 진일보로 국제사회의 노력을 조율하여 화해를 촉구하는 파워를 통합시킨다. 국제사회는 진일보로 된 조율을 통해 공동 참여하는 화해 촉진 조치를 빠른 시일 내 출범해야 한다.

넷째,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발전을 통해 평화를 촉진해야 한다. 정치 담판을 추진함과 동시에 발전 문제도 중요시해야 하고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고 발전을 통해 평화를 촉진하는 이념으로 호혜협력을 전개 및 계속해서 팔레스타인의 빠른 발전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

류제이 대표는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4가지 주장’은 중국이 현재 정세와 국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새로운 노력이며 관련 각 측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각 측과 함께 노력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되도록 빨리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 및 평화담판의 재기를 추동하여 빠른 시일 내 팔-이 문제가 전면·공정·영구적으로 해결되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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