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7월 28일, 세르비아에서 온 조반나, 중국인 장레이(張雷)와 독일에서 온 크리스토퍼(왼쪽에서 오른쪽 순)는 항저우(杭州)에 있는 ‘From 위항(余杭) 디자인 컨셉스토어’에서 각각 선지, 대오리와 대나무 펄프로 제작한 자기의 디자인 작품(왼쪽에서 오른쪽 순)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 세사람은 2005년에 창립한 항저우 ‘핀우류싱(品物流形)’의 주력 디자이너였고 그들이 디자인한 작품은 이미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포함한 여러 개 국제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통적인 중국식 화류 가구와 유럽식 가구 외에 최근 몇년에 들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등 도시에서 인디디자이너 브랜드 가구가 신속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가구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런 브랜드들은 전통적인 공장-매장-딜러-고객 이런 영업 채널이 아닌 직판점, 디자이너 통합스토어, 인터넷 플랫폼 등 형식으로 중국특색이 있으면서 오늘의 생활에 부합되는 디자인 제품을 직접 판매했다. 일부 국제적인 시야를 가진 디자이너들은 생산과 소비구조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며 디자인 혁신과 문화 혁신으로 가구업계의 미래 발전을 리드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웡신양(翁忻暘)]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핫 갤러리